안산시 단원구 명아주 지팡이로 만든 이색 우산길 조성
2017-05-02 14:19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규환)가 고잔동 별빛광장에 명아주 지팡이로 만든 이색 산책길인 <단원청려장 테마우산길>을 조성, 안산시민과 안산거리극축제참가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단원청려장 테마우산길>은 지팡이로 배부 불가한 저품질 청려장을 우산대로 재활용한 아이디어 업사이클링 사업으로, 단원청려장 홍보뿐만 아니라 가족의 달 및 안산국제거리극축제와 연계, 5월 첫째주간에 시민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규환 구청장은 “청려장 재활용 사업으로 소소하지만 색다른 이벤트를 통해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게 되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무척 반갑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