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국내 중소기업과 독일하노버 국제박람회 참가
2017-05-02 10:49
한전은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234㎡ 규모의 전시관을 구성해 신성산전(주) 등 19개 협력사의 제품을 전시했다. 전시관에서는 해외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실시하고, 효과적인 제품 홍보와 바이어 상담진행을 위해 전시부스와 개별 부스를 동시에 운영했다. 한전은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함께 협력사들의 박람회 부스 임차비, 전시제품 운송비, 전시설치비, 통역비 등 해외마케팅 행사 소요비용을 지원했다.
이번 박람회 전시관 운영을 통해 인도, 브라질, 베트남, 레바논 등 전 세계 해외 바이어 700명을 대상으로 총 1억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1947년 처음 개최된 이후 세계 최대 규모와 최고의 인지도를 가진 국제 산업 박람회다. 올해는 73개국 총 6562개사(社), 25만명이 참가했다. 한전은 올해 다섯 번째로 박람회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