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건축관계 공무원 60여명이 건축서비스 증진 및 역량강화를 위해 KINTEX에서 개최한 제44회 MBC 건축박람회를 4월27에서 28일 이틀에 걸쳐 기수별 30여명씩 견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건축박람회 견학은 건축서비스 증진을 위해 건축산업분야의 최신제품과 트랜드를 한눈에 조망하고, 관련기술을 습득하여 건축관계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기획했다.

 박람회의 주요내용으로는 건축자재의 동향, 전원주택의 시공과 분양 상담, 주택 및 건물 개보수 상담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관계 공무원들이 상담창구에서 열띤 질의응답 등을 실시했다.

 금번 박람회에 참석한 새내기 공무원 서준형 주무관은 “박람회를 통해 최신제품의 동향을 미리 파악하여 향후 건축허가나 협의시 민원인을 위한 이해도 증진을 통해 복잡하고 다각적인 시야가 필요한 건축허가 등의 행정처리를 민원인의 입장에서 신속한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알찬 견학이었다”고 밝혔다.
  박람회 견학을 기획한 시흥시 조중범 건축과장은 “시흥시는 개발과 재생사업이 활발하여 향후 건축서비스 증진을 위하여 건축관계공무원의 현장교육의 중요하다”라고 밝히면서 “금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건축관계공무원의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대시민 건축서비스 증진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