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쏘리 강남구’ 이창훈, 이인에게 “너 회장님 아들 아냐” 폭로…긴장감 up
2017-05-01 10:22
아주경제 이지영 기자 =1일 오전 SBS ‘아임쏘리 강남구’ 92회에서 이창훈이 이인의 정체를 폭로했다.
이날 신태진(이창훈 분)은 자신이 거절한 정모아(김민서 분)의 계략에 빠지게 됐고, “모아 장난질에 넘어가지 말라고”라고 언성을 높였다.
하지만 홍명숙(차화연 분)은 “나는 모아보다 서방님이 더 무섭다”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그는 “이것 봐라. 이것들이 나를 가지고 놀아?”라면서 분노했다.
자신의 위치를 강조하는 박도훈에게 신태진은 “누가? 네가? 회장 아들? 누가 네 작은아버지냐. 회장아들? 누구 덕에 그 자리에 앉아서 편하게 사는데!”라고 말했다.
신태진은 “내가 널 왜 마음에 들었는 줄 아냐. 마누라 팔아먹는 그 욕심 탐욕 보고 여기까지 온 거다. 똑똑히 들어. 넌 회장님 아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