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회원등록’하면 다양한 혜택제공
2017-04-28 16:24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관람객의 전시관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관람층의 관람층의 저변확대를 위해 오는 5월 2일부터 회원제를 실시한다.
회원제는 이미 국내의 박물관, 미술관, 과학관 등에서 운영해 더 많은 방문기회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국림낙동강생물자원관은 개인 또는 가족으로 구분해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거쳐 가입할 수 있다.
회원 가입방법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 방문해 안내데스크에서 가입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회원등록 된다.
회원제 운영과 더불어 관람만족도 향상을 위해 생물자원 특화 전시 등 다양하고 특별한 볼거리와 관람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증강현실을 이용한 관람안내용 앱(‘17.7), 전시교육용 도록 개발(’17.5) 등을 통해 관람객이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안영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이번 회원제 운영을 통해 생물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있는 이들의 관람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