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식 한국농어촌공사 감사 상주지사 방문

2017-04-28 16:12
현안보고 및 청렴TALK 실시

유한식 한국농어촌공사 감사가 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사진=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유한식 감사가 28일 상주지사(지사장 최병윤)를 방문해 ‘2017년 업무 현안사항 및 반부패∙청렴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척결 및 청렴윤리의식 고취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유한식 감사는 공사의 연이어 보도된 과거 부패 사례를 설명하며 “떨어진 신뢰회복을 위해 각자 스스로 달라져야 한다는 마음자세의 변화가 중요하고, 자기 조직을 사랑하고 자기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유 감사의 청렴 TALK 시간이 끝나고 자체 운영하는 ‘청렴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하는 식사자리에서 평소 소신을 몸소 실천해준 식당운영자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사업현장을 방문해 그간 사업추진 현황과 경과를 보고받고 현장 담당자들을 격려하며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