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日 본격 데뷔전에도 뜨거운 관심…"현지 여중고생에 80% 인지도"

2017-04-28 15:36

[사진=일본 NTV ZIP! 방송 캡처]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트와이스가 일본 데뷔전임에도 현지 여중고생들로부터 80%의 인지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오늘(28일) 일본 NTV 유명 아침 정보 프로그램 'ZIP!'는 현 엔터테인먼트 업계 내 화제의 인물을 집중 소개하는 'SHOWBIZ BRAVO' 코너에서 트와이스를 다루면서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해당 프로그램은 “일본 데뷔 목전의 한국 9인조 걸그룹 트와이스에 현지 여중고생은 왜 열광하는지 알아본다”며 “2015년 메이저 데뷔 후 1년 만에 9개 국가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고, 20편 이상의 CF에 출연하고 있는 세계가 주목하는 그룹”이라고 트와이스를 소개했다.

이어 시부야 거리 한복판에 대형 광고를 건 모습과 함께 현지 여중고생을 대상으로 인지도 조사의 결과를 소개했는데 일본 정식 데뷔전임에도 불구하고 80%의 인지도를 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트와이스를 좋아한다고 답한 여학생들은 “트와이스 중 1명도 예쁘지 않은 멤버가 없다” “쯔위를 보고 여신이라고 생각했다”며 열광했다.

또 NTV ‘ZIP!’는 트와이스에 현지팬들이 열광하는 이유에 대해 "멤버들의 뛰어난 외모, 사회현상으로 불릴 정도로 인기인 TT포즈 그리고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멤버들의 모습이 다양한 미디어에서 소개되어 인기의 불이 붙었다”며 “데뷔 전이지만 한국어판 앨범이 오리콘 차트 TOP10에 진입하고, 뮤직비디오의 조회수는 피코 타로의 기록을 넘어섰다”고 자세한 분석을 내놨다.

특히 트와이스는 해당 방송에서 현지 여중고생 인터뷰 도중 깜짝 등장해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갑자기 등장한 트와이스를 보자 팬들은 “손이 계속 떨릴 정도로 지금 이 기분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말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6월 데뷔를 앞둔 트와이스를 향해 일본 언론은 집중 스포트라이트를 쏟아내고 있다. 2월 부터 TV아사히 ‘스마스테이션’, NTV ‘바즈리즈무’, 테레비도쿄 ‘재팬카운트다운’, 후지TV ‘메자마시테레비’ 등 유력 방송사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현지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TV 아사히 '뮤직스테이션'까지 트와이스를 집중 조명, 현지 팬들과 미디어의 기대감을 입증시켰다.

트와이스는 6월 28일 일본 데뷔 베스트 앨범 ‘#TWICE’(해시태그 트와이스)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나선다. 앨범에는 히트곡 ‘우아하게’(OOH-AHH하게), ‘치어 업’(CHEER UP), ‘티티’(TT)의 한국어와 일본어 버전 등 총 10곡이 수록된다. 이어 7월 2일에는 도쿄 체육관에서 쇼케이스 ‘TWICE DEBUT SHOWCASE Touchdown in Japan’를 개최한다.

한편 현재 트와이스는 5월 한국에서 발매할 새 앨범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