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코리아, 요시다 켄스케 신임 대표이사 부임
2017-04-28 09:35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세계 최대 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의 한국 판매법인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이하 브리지스톤 코리아)가 28일 새로운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브리지스톤 그룹은 오는 29일부로 브리지스톤 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요시다 켄스케(44)씨를 임명했다.
요시다 켄스케 신임 사장은 브리지스톤에 1998년 입사한 이래 브리지스톤 유럽, 남아메리카,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영업 총괄로서 경험을 쌓아왔다.
이어 "딜러, 협력업체들과의 소통에도 노력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다는 신뢰를 심는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요시다 켄스케 신임 사장은 일본 도쿄 소재 소피아 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