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공식일정 비우고 저녁 토론회 준비

2017-04-28 08:10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지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캔싱턴호텔에서 열린 (사)한국인터넷신문협회 i포럼 주최 '제19대 대통령후보 초청 릴레이 인터뷰'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27일 이날 공식일정을 비운 채 참모들과 이날 저녁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경영센터에서 열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2차 대선후보 토론회의 준비에 전념한다.

경제 분야를 놓고 벌이는 이 날 토론회에서 문재인 후보는 소득주도 성장 구상을 비롯해 핵심 공약인 일자리 창출 구상 등을 놓고 다른 후보들과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문 후보 측 선대위는 오후 3시에 여의도 당사에서 19대 대선 공약집 발간식을 열고 공약집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