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골프클럽, ‘5월 5일 어린이날’ 특별개방
2017-04-28 04:10
5월 31일 남성아마추어 골프대회 개최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골프 대중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경주 보문골프클럽이 가정의 달 5월, 어린이 초청 골프장 체험행사와 남성아마추어 골프대회 개최로 지역사회에 한발 더 다가서고 있다.
먼저 5월 5일에는 ‘제2회 어린이 날 골프장체험 행사’가 열린다. 지역민과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할 수 있는 이날 행사는 보문골프클럽의 잔디광장과 연습그린을 당일 오전 10시부터 개방해 어린이와 함께하는 가족들의 피크닉 장소로 제공하게 된다.
체험행사로는 골프 퍼터체험과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승용식 카트를 타고 코스견학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캐릭터 댄스와 비보이 공연, 매직풍선, 페이스페인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기념품도 제공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180명(45팀)의 참가선수들이 전홀 동시티업 방식으로 진행되며, 스트로크 및 신페리오 방식에 의거 순위를 결정한다.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프로테스트에 참가하지 않은 남성 골퍼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지방에서 열리는 남성 아마추어 골프대회 중 최고의 대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상품으로는 스트로크와 신페리오 각 1위에게 보문골프클럽 무료입장권 50매를 2위에게는 무료입장권 30매, 3위는 무료입장권 20매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기타 시상으로는 홀인원, 롱게스트, 니어리스트, 특별상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어린이날 골프장 개방행사와 남성아마추어 골프대회는 보문골프클럽을 사랑해주시고 이용해주시는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행사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문골프클럽이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골프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고객만족경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