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 한낮에는 22℃ 까지…황사는 약해, 주말까지도 전국 맑은 하늘 예상.

2017-04-28 07:20
"낮 최고 서울 22℃·부산 21℃로 대체적으로 맑음... 강원도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


 

[사진=기상청]

아주경제 임이슬 기자 = 우리나라는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한낮에는 22도까지 오를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중국 북동지방의 황사가 약하게 발원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적습니다. 다만, 중서부지역은 아침과 밤에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이는 곳이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날이 맑고 포근할수록 대기는 점점 더 메말라갑니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 대부분과 일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상태인데요. 화재예방에 각별히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28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안개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계속해서 전국에 맑은 하늘 예상되는데요. 다만 강원도는 가끔 구름이 많고 대기불안정으로 오후부터 밤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강원산지와 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시설물 피해 없도록 한 번 더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서울의 아침기온 9도로 오늘보다 높게 출발하고, 낮에는 서울 22도, 대구 26도로 오늘보다 많게는 5도가량 높겠습니다.

주말인 모레도 전국에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기온이 더 오르겠는데요. 서울 24도, 광주는 27도가 예상됩니다.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는데요. 다음 주 목요일에는 전국에 비예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