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와이디온라인은 세가 게임즈와 f4samurai에서 공동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정통 스토리텔링 모바일 SRPG ‘오르텐시아 사가’가 국내 이동통신 3사와 네이버 통합 앱마켓 원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르텐시아 사가’는 지난 2월 국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원스토어로 마켓을 확장하며 신규 유저 확대에 나섰다. 이후 순차적으로 iOS 버전도 상반기 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원스토어를 통해 게임 내 결제 진행 시 5%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상시 제공하며, 추후 ‘오르텐시아 사가’ 유저를 위한 다양한 쿠폰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와이디온라인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이어 이통 3사와 네이버 통합 앱마켓인 원스토어를 통해서도 ‘오르텐시아 사가’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iOS 버전 출시 등 모든 유저분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르텐시아 사가’는 혼돈의 시대를 맞이한 오르텐시아 왕국에서 펼쳐지는 기사들의 스토리를 다룬 중세 판타지 SRPG로, 방대한 양의 시나리오와 탄탄한 스토리 라인으로 진행되는 게임 전개 방식이 특징이다. 일본 유명 성우들의 풀 보이스와 더불어 고퀄리티의 일러스트를 통해 애니메이션보다 더 리얼한 몰입감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