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걸어서 일터까지’ 청사 차 없는 날 운영
2017-04-27 11:12
-온실가스 감축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운동 추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27일 화석연료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등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걸어서 일터까지’ 청사 차 없는 날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군 산하 전 직원이 차량사용 출근을 자제하고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 원거리 출근자는 대중교통이나 최소차량을 이용(카풀) 출근하여 공직사회부터 나서 범군민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운동에 수범을 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우 군수는 “기후변화가 날로 심각해지고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는 때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저탄소 녹색생활에 대한 군민의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부여군에서도 전 공직자들이 솔선하여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