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화 청양군수, 정부예산 확보 광폭 행보
2017-04-27 10:50
- 27일 중앙부처 방문, 2018년 주요 신규사업 5건, 105억원 건의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이석화 청양군수가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 군수는 27일 정부세종청사 내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주요 신규사업 5건(총사업비 984억원)에 대해 내년도 국비 105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사업은 ▲청양∼신풍(국도39호) 확·포장 5억원(총사업비 495억원) ▲위험도로(국도39호) 선형개량 10억원(총사업비 30억원) ▲청양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18억원(총사업비 167억원) ▲정산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68억원(총사업비 232억원) ▲장평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4억원(총사업비 60억원) 등이다.
한편, 군은 지난 2월 군수 주재로 2018년도 정부예산 확보대상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3월과 4월 중순에는 정부예산 확보활동 실적 보고회 개최 등 정부예산편성순기에 맞춰 예산확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 출향 공무원 등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