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배정남이 언급한 마르코 누군가 했더니…

2017-04-27 08:41

[사진=SBS]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언급한 마르코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모델 마르코는 아르헨티나 교포 3세로, 한국에서 방송인으로 활동했다. 그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수 손담비와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췄으며, '천하무적 토요일' '순위 정하는 여자' '맛있는 TV'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또 골프선수 안시현과 2년 열애 끝에 2011년 결혼했지만, 마르코는 2013년 안시현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마르코는 안시현과 이혼 이후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으며, 현재까지 별다른 국내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배정남은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앞서 논란이 일었던 마르코와의 클럽 난투극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