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존스, ‘2017 부산창업박람회’ 참가…소자본 창업 확대
2017-04-26 17:13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한국파파존스가 오는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2017 부산창업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파파존스가 지난 2011년부터 참가하고 있는 ‘부산창업박람회’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창업아이템 정보를 제공하는 부산·울산·경남 등 동남권을 대표하는 창업 관련 전시회다. 파파존스는 올해 제1전시장 1홀 325·326번 부스에서 예비 창업자를 대상을 사업설명회 및 1대1 개별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파파존스는 2003년 국내 첫 진출 이후 14년간 꾸준한 성장과 수익을 이어온 대표적인 피자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특히, 지난 3월 한국소비자원의 ‘시장점유율 상위 5개 피자전문점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종합만족도에서 가장 높게 평가받아 피자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경기불황에 따른 소자본 창업 희망자를 고려해 1층 10~12평(33~40㎡) 규모에 1억 원의 투자비로 개점이 가능한 소규모 배달 전문 매장에 대해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내달 초 파파존스 부산하단점과 거제점이 소규모 배달 전문 매장으로 오픈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