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중구 경로당 백미 전달
2017-04-26 15:16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용진)은 26일 오전 10시 20분 울산 중구청 정문에서 백미 10kg 365포를 박성민 중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백미 전달은 지난 2014년 중구 우정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동서발전이 지역 공헌사업의 하나로 중구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중구청은 이날 전달된 백미 365포를 중구 관내 경로당 73곳에 각각 5포씩 전달할 예정이다.
박성민 중구청장은 "혁신도시로 이전해 온 뒤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벌여온 한국동서발전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달해온 백미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혁신도시 이전 이후 중구지역 사회복지 관계자 1박2일 힐링워크샵, 온누리상품권 구입 및 소비, 태화강변 쓰레기 줍기 등 각종 자원봉사활동 등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에 사랑나눔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