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유승호, 안 보고 못 베길 꽃미소…"내가 잘생겼느냐? 그럼 본방사수 하거라"

2017-04-26 09:17

[사진=MBC '군주' 공식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군주-가면의 주인’이 화제인 가운데, 주인공 유승호의 본방사수 독려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군주-가면의 주인’(이하 ‘군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세자 이선 역을 맡은 유승호가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유승호는 자신을 “잘생김?”이라고 말했다. 제작진들이 “엘(천민 이선 역) 씨도 잘생김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유승호는 “더 잘생김”이라고 웃으며 “내가 잘생겼느냐. 그럼 본방사수하거라”라는 멘트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한편 ‘군주-가면의 주인’은 역사적인 사실을 중심으로 재창조된 ‘하이브리드 팩션 사극’으로 신선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유승호, 김소현, 엘(김명수), 윤소희, 허준호, 박철민 등 대세 배우들과 관록의 배우들이 의기투합, 탄탄한 ‘군주 라인’을 완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체발광 오피스’ 후속으로 오는 5월 1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