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교류회』 참여기업 60개사, R&D지원기관 11기관 한자리에 모여!!

2017-04-26 08:42
R&D지원기관 협의회, R&D지원 프로그램 지원소개 등 진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최근 자체기술혁신을 넘어 기업과 대학·연구기관 간 융합연구 활동을 통한 새로운 경영전략 모색이 필요하나, 그 간 지역 내 기술교류·R&D협력 네트워크 등 협의체가 부재한 상황이다.

이에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 박선국)은 수출 잠재력이 우수한 기업과 R&D관심있는 기업 등 60개사 발굴하였고, R&D 지원기관 협의회와 산·학·연간 정기적 교류기회 등 정보제공을 위한 첫 만남의 장을 25일 개최했다.

『기술혁신교류회』 참여기업 60개사, R&D지원기관 11기관 한자리에 모여!![사진=인천지방중소기업청]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2017년도 기술혁신교류회』 세부운영방안은

△상시 매칭지원= 가족회사발굴, R&D사업계획서 지원, 기술·경영지도 등 지원기관의 특색에 맞는 자율매칭을 통한 상시 지원

△과제발굴= 맞춤형 기술지도 위원을 활용한 기술·경영 애로해결, R&D 사업계획서 지원 등 산학연 과제발굴을 통한 R&D 초보역량을 강화

△멘토링= CEO특강 및 전문기술 세미나·포럼, 수출전문 교육 등 R&D 주도적 역량을 강화를 위해 지원

△지원정보 제공= 기업연계 뉴스레터 등 활용한 R&D 기업지원 정보제공 및 우수학생 추천 등 맞춤형 인력을 지원

△접수창구 상설화= 인천중기청은 참여기업에게 수시로 R&D 애로사항을 신청 받고, 기술적 애로 등 특성분석을 통한 R&D지원기관과 협업을 통해 애로해결을 지원할 계획이다.

△네트워킹 강화= 또한, 참여기업에게 주기적 정보제공 및 전문기술역량 확보를 위해 향후 정기적으로 기술교류회를 총 5회 개최·운영 등이다.

인천중기청 박선국 청장은 그 간 개별기관별로 지원하고 있는 각종 정보와 역량을 한곳에 모와, 기술혁신교류회 참여기업을 중심으로 밀착관리를 통해 “R&D기술경쟁력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술개발(R&D)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교류회 참여기업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청취하여 R&D지원기관과의 정책연계를 통해 “한 걸음 발전하는 중소기업이 되도록 기술혁신 교류회가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R&D협의회= 인천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인하대, 인천대, 인하공전, 한국폴리텍Ⅱ대학 가천대 산학협력센터, 생산기술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KOTRA,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등 총 11개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