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제프, 여름 골프웨어 ‘썸머 그린 시리즈’ 출시

2017-04-26 08:19

[사진=벤제프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골프웨어 벤제프(대표 정준호)가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해외 골프 여행 시 착용하기 좋은 여름 골프웨어 ‘썸머 그린 시리즈’를 출시했다.

‘썸머 그린 시리즈’의 여성 세트는 하와이를 연상시키는 큰 플라워 패턴이, 남성 세트는 여름 필드의 잔디색을 닮은 그린 색상이 특징이다. 구김이 쉽게 가지 않는 재질로 골프 라운드 외 야외 활동이나 해외여행 시에도 착용하기 좋다.

특히 여성용은 메쉬 소재를 사용해 땀 흡수와 배출 기능을 강화하고, 치마에 타공 기법을 적용해 통풍성을 극대화했다. 상의는 어깨와 목 뒷부분에 치마는 전체적으로 플라워 프린트가 있으며, 민소매티셔츠임에도 카라를 더해 부담스럽지 않고 오히려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색상은 상하의 모두 오렌지빛이 도는 코랄 레드로 출시됐다.

화려한 여성 세트에 비해 남성 세트는 피케이 조직 원단을 사용해 더욱 깔끔하고 단정하다. 대신 카라 밑 단추 부분에 스트라이프 패턴과 야구복을 연상시키는 두껍고 캐주얼한 3D 형 로고로 젊은 감각의 캐주얼한 멋을 살렸다. 하의는 진한 그린 색상과 매치했을 때 필드에서 좀 더 화사해 보일 수 있는 옐로 그린 팬츠를 선보였다. 화이트와 그린 하의는 옐로 그린과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벤제프는 지난 LPGA 롯데챔피언십과 KLPGA 삼천리투게더 오픈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한 후원 선수 장수연(23·롯데)과 안시현(33·골든블루)을 응원하며, 오는 30일까지 봄·여름 신상품 전 품목을 추가 20% 할인 판매하고 있다.

벤제프 마케팅팀은 “황금연휴를 앞두고 해외 골프 여행을 나가거나,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를 나가는 이들 모두를 위해 화사한 색상과 패턴이 돋보이면서 기능을 갖춘 시리즈 옷을 출시했다”라며 “골프 연령대가 넓어지면서 젊은 감성의 캐주얼한 골프웨어를 많이 찾는 추세로 특히 올여름은 화사한 색상과 패턴이 유행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