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 라오스 대통령 훈장 수훈
2017-04-25 14:06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휠라코리아는 라오스 대통령으로부터 훈장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휠라코리아는 최근 서울 서초구 휠라코리아 본사에서 김진면 휠라코리아 사장과 유현숙 나눔문화예술협회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분냥 보라찟트 라오스 대통령이 수훈한 훈장을 전달받았다.
휠라가 받은 제3급 개발훈장 (Medal of Development ‘Third Class’)은 라오스 대통령이 수여하는 권위 있는 훈장 중 하나다. 라오스 국가 및 국민에 지대한 공헌을 끼친 이에게 수여한다.
휠라코리아 김진면 사장은 “라오스 국민들의 고통분담에 일조하기 위한 취지였음에도 이렇게 뜻밖의 훈장까지 주신 라오스 대통령과 정부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휠라코리아는 라오스 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교류를 이어가는 한편, 기업의 모토이기도 한 ‘상생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