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온라인 여행 플랫폼 ‘케이케이데이’, 국내 여행시장 선점 주력

2017-04-25 08:17

[사진=케이케이데이 로고]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대만의 온라인 여행 플랫폼 기업인 케이케이데이(KKday)가 국내 여행시장 선점을 위해 마케팅 활동에 주력한다.

지난해 국내 시장에 진출한 케이케이데이는 관광 분야에 성장률이 높은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파악한 만큼 올해는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케이케이데이는 174개 도시·6,000개 이상의 여행 관련 상품을 예약할 수 있는 이커머스 여행 플랫폼으로, 와이파이, 교통패스, 입장권은 물론 클래식 투어, 독특한 현지 액티비티까지 여행 관련 상품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2017년 1분기 대만 관련 상품 예약률은 론칭 시점이었던 2016년 2분기 대비 500% 이상 성장했다.

케이케이데이 한국 마켓 담당자 케이트 티아오(Kate Tiao)는 “홍콩, 싱가폴 등의 지사에서는 이미 에바항공, 시티뱅크 등 다양한 업체와 제휴를 맺고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며 “올해는 한국에서도 더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케이케이데이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