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여행이다…참좋은여행 아프리카 판매율 360% 증가

2017-04-25 00:04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아프리카 여행상품 성장세가 눈길을 끈다.

참좋은여행(대표 이상호)이 자체 시스템을 통해 올해 1분기 해외 여행객 인원을 조사한 결과 아프리카 지역의 방문객 수가 급증했다. 

참좋은여행에 따르면 2016년 1월부터 3월까지 1억9000만원 수준이었던 아프리카 판매액은 2017년 동기간 9억으로, 약 360%의 성장률을 보였다.

다만 아프리아직까지는 대중화되지 않은 지역인 만큼 패키지 여행객 비중이 약 95%를 차지했다.

아프리카 지역 담당자는 “유럽 또는 미주까지 다녀온 여행 베테랑들이 새로운 장거리 관광지를 점점 찾고 있는 가운데 아프리카 지역이 대표적으로 급부상하는 여행지로 손꼽힌다."며 “관광 자원이 많아 여행 상품으로 개발 가능성이 충분하고 호텔과 항공의 여건도 잘 갖춰져 접근성 또한 좋아졌다.”고 전했다.

이에 참좋은여행은 여행 트렌드에 맞춰 ‘당신이 몰랐던 가볍게 떠나는 여정, 아프리카’ 기획전을 선보인다.

7박8일 동안 남아프리카 공화국, 짐바브웨, 보츠와나, 잠비아를 둘러 보는 상품은▲케이프 타운(Cape Town)▲초베 국립공원(Chobe National Park)▲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참좋은여행의 아프리카 7박8일 상품은 5월 기준 8회 출발(1, 2, 3, 10, 16, 23, 24, 30)하며 상품가격은 349만원부터다.

여기에는 왕복 항공권, 전체 일정 호텔/식사/관광지 입장료, 1억원 여행자 보험이 포함된다.

자세한 내용은 참좋은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