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여행자보험 출시 보름만에 가입건수 3천건 기록
2017-04-24 11:25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국내외 여행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신협이 여행자보험(상품명: 신협여행공제)을 출시했다.
지난 4월 10일 출시한 신협 여행공제상품은 판매한 지 보름만에 가입건수 3157건, 가입금액 4188억을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신협여행자보험(상품명:신협여행공제)은 후발 주자로 출시하는 만큼 다양한 담보와 저렴한 공제료를 앞세워 국내여행 및 해외여행 개인형, 국내여행 및 해외여행 단체형 등 경쟁력 있는 4종 상품으로 선보였다. 또한 단순히 신체에 대한 보장만이 아닌 재산이나 배상책임 사고도 증가하면서 신체, 배상, 재산손해를 모두 담보하는 여행보험 상품에 대한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
신협여행자보험은 저렴한 공제료로 국내 및 해외여행시 발생할 수 있는 상해·질병사망 후유장해, 상해·질병 입원의료비, 외래통원비 처방조제비 등을 보장한다. 뿐만 아니라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여행 중에 발생한 사고로 인해 피해자에게 법률상의 배상책임을 부담함으로써 휴대품의 도난, 파손, 화재 등 우연한 사고로 입은 손해를 보상하며, 해외여행 중 불의의 사고로 행방불명이나 조난된 경우 또는 사망하거나 14일 이상 입원치료하는 경우에 발생하는 특별비용까지 보상해 준다.
특히 가입금액에 따른 다양한 플랜(A플랜~G플랜)을 개발해 총 7개의 플랜으로 고객별 맞춤설계가 가능하다. 고객의 취향에 따라 자유로운 설계가 가능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특약을 빼거나 가입금액을 낮춰 저렴한 공제료로 가입설계를 할 수 있다.
개인형과 단체형으로 구분하여 가입할 수 있으며, 단체형은 단체 할인율이 적용되어 보다 저렴하게 설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단체 고급형 A플랜(표준형)으로 해외여행공제 가입시(국민건강보험 가입자, 40세 남자, 4일 기준) 1인당 1만6077원대 공제료로 상해사망 후유장해 2억, 질병사망 후유장해 2000만원, 상해입원의료비 5000만원, 상해 통원외래비 20만원, 상해처방조제비 10만원, 질병입원의료비 5000만원, 질병통원외래비 20만원, 질병처방조제비 10만원, 해외발생상해의료비 5000만원, 해외발생질병의료비 5000만원, 배상책임 5000만원, 휴대품손해 40만원, 특별비용담보 1000만원의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단체 실속형 G플랜(표준형)의 경우 1인당 1421원대의 공제료로 상해사망 후유장해 1000만원, 질병사망 후유장해 100만원, 상해입원의료비 100만원, 상해 통원외래비 5만원, 상해처방조제비 5만원, 질병입원의료비 100만원, 질병통원외래비 5만원, 질병처방조제비 5만원, 해외발생상해의료비 100만원, 해외발생질병의료비 100만원, 배상책임 1천만원, 휴대품손해 40만원, 특별비용담보 500만원의 보장이 가능해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갖춘 상품으로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협중앙회 정진목 영업지원팀장은 이번 '신협여행공제’의 인기비결에 대해 “저렴한 공제료는 기본이고, 개인형, 단체형 등 고객니즈에 따른 맞춤설계와 신체손해 뿐만이 아닌 재산손해와 배상책임 및 비용손해까지 가능한 든든한 보장이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올해도 신협공제는 조합원 니즈(Needs) 다양화에 맞춘 상품개발과 캠페인 등을 통해 고객 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