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NHN벅스는 용인 에버랜드와 함께 봄 맞이 ‘뮤직 콜라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꽃과 음악이 있는 ‘뮤직 콜라보 프로모션’을 4월 27일부터 6월 11일까지 공동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에버랜드 장미원 일대에 벅스 브랜드존인 ‘뮤직블로썸 가든(Music Blossom garden)’이 조성되고, ‘뮤직블로썸 스테이지’에서는 실력파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벅스TV 라이브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뮤직블로썸 가든은 인기 팝아티스트의 포토갤러리와 인기 곡을 감상할 수 있는 조형물로 꾸며진다. 아름다운 음악 가사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photo zone)과, 적외선 센서를 통해 음악이 재생되는 벤치도 설치된다. 또한 전문 사진가의 스틸 촬영, 로즈기프트샵(Rose Gift-Shop) 1+1 젤리 증정 등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5월 20일과 27일에는 벅스TV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한다. 정승환, 오소연, 조소정, 권진아, 폴킴, 장희원 등 실력파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뮤직블로썸 가든’에 방문하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편집 영상은 행사 후 벅스 홈페이지 ‘벅스 TV’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벅스는 프로모션 페이지를 SNS에 공유하거나, ‘뮤직블로썸 가든’ 방문 인증 사진을 홈페이지에 올린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선물할 예정이다.

벅스 관계자는 “음악과 테마파크가 공통으로 제공하는 ‘즐거움’으로 벅스와 에버랜드 고객 모두에게 만족을 드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꽃과 음악이 함께 하는 에버랜드 장미원 ‘뮤직블로썸 가든’에서 잊지 못할 추억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