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동 북구청장, 재해복구사업장 현장점검
2017-04-23 16:49
시례잠수교 등 견실시공 당부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지난 21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재해복구사업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박 북구청장과 재해복구사업장 담당 부서장 등은 이날 지난해 태풍 피해로 재해복구공사가 이뤄지고 있는 약수천, 매곡천, 마동천, 시례잠수교 등 4곳을 찾아 견실시공 등을 당부했다.
이들 지역은 지난 태풍 때 집중호우로 하천 둑이 붕괴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약수천과 마동천 복구공사는 5월, 매곡천은 6월, 시례잠수교 교량 복구는 7월께 마무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