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기관’
2017-04-20 12:53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최근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1/4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재정 인센티브 6,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특별시·광역시, 도, 시, 군, 구 등 5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시가 속한 기초자치단체는 신속집행 실적, 예산규모 가중치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시는 지방재정 신속집행 10대 지침에 기반 한 집행율을 높이괒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했다.
이러한 활동의 결과, 시는 신속집행 대상액 1,155억 원 중 549억 원을 집행하는 실적을 거둬, 행정자치부의 집행율 목표인 25%를 크게 상회하는 47.5%를 달성했다.
신계용 시장은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이고도 효율적인 예산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