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도서관 '도서 교환의 날 행사' 열어
2017-04-20 07:3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 분당도서관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도서 교환의 날’ 행사를 열어 다 읽은 책을 이웃과 바꿔 보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달에는 관련행사가 오는 26일 오후 3~4시 분당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가정에서 다 읽은 책을 최대 10권까지 도서관에 가져와 다른 책으로 맞교환해갈 수 있다.
교환 대상 일반도서는 2012년 이후 출판물, 어린이 도서는 2007년 이후 출판물이면서 보존상태가 양호해야 한다.
사회 통념상 부적절하다고 판단되는 도서는 교환 대상에서 제외한다. 기관이나 단체 홍보용 도서, 문제집, 교과서, 잡지, 만화책, 0~3세 영유아도서, 특정 종교에 치우친 도서도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