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 레이디 가가+영국 윌리엄 왕자 "정신적 건강치료 중요성 알려야"
2017-04-19 15:07
아주경제 윤은숙 기자 =미국의 유명 가수인 레이디 가가와 영국의 윌리엄 왕세손이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함께 나섰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페이지에 영국의 왕세손과 영상통화를 나누는 영상을 올렸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커피를 마시며 통화를 하는 두 사람은 정신 질환 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레이디 가가는 최근 윌리엄 왕세손이 언론 인터뷰와 방송 출연 등으로 정신 질환 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나선 움직임에 대해 칭찬하면서, 이러한 운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해 레이디가가는 공개적으로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도 가장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윌리엄 왕세손 역시 정신질환에 대한 언급을 터부시 하는 분위기를 깨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