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선당, 1인 가마솥밥전문점 '채선당 행복 가마솥밥' 론칭

2017-04-19 10:38

[사진= 채선당 제공 ]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채선당이 1인 가마솥밥전문점 ‘채선당 행복 가마솥밥’을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채선당 행복 가마솥밥’은 채선당이 자체 개발한1인용 가마솥으로 밥을 지어 갓 지은 따뜻한 가마솥밥을 즐길 수 있다. 특히3일 이내 도정한 국내산 브랜드 쌀을 정수 물로 밥을 지은 것이 특징이다. 갓 지은 가마솥밥을 다 먹고 나면 구수한 누룽지까지 즐길 수 있다.

‘채선당 행복 가마솥밥’의 모든 메뉴는 주문과 동시에 조리를 시작한다. 대표 메뉴는 ‘가마솥밥&순두부찌개’이다. 갓 지어 고슬고슬한 가마솥밥과 부드럽고 얼큰한 맛의 순두부찌개가 입맛을 돋운다. 또한 주문과 동시에 바로 볶아서 제공하는 ‘가마솥밥&닭고기카레’ 와 ‘가마솥밥&제육덮밥’ 도 인기 메뉴다. 닭볶음이나 햄구이, 연두부, 계란후라이 등의 추가메뉴를 곁들일 수 있다. 

채선당 관계자는“경기 불황에 치솟는 물가까지 겹쳐 힘겨워하는 국민들에게 따뜻한 밥을 넉넉하게 즐길 수 있도록 ‘채선당 행복 가마솥밥’을 선보이게 됐다”며 “갓 지은 가마솥밥을 저렴한 가격에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채선당은 ‘채선당 행복 가마솥밥’ 대학로 직영점의 성공을 계기로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에 나선다. 대학로 직영점은 하루 평균 400명이상의 고객이 방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