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6월 에릭 결혼 앞두고 콘서트 개최…'데뷔 19주년 기념'
2017-04-19 10:15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신화가 데뷔 19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데뷔 19주년을 맞이한 신화는 오늘(19일) 신화 공식 SNS를 통해 데뷔 19주년 기념 콘서트 'SHINHWA SUMMER LIVE “MOVE”' 개최 소식을 알렸다.
'2017 SHINHWA SUMMER LIVE “MOVE”'는 오는 6월 17일(토), 18일(일) 잠실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매년 데뷔 일자에 맞춰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던 신화가 올해는 더욱 성대하고 화려해진 공연을 선보이며 팬들과 뜻깊은 데뷔 19주년을 보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콘서트 전 좌석 중 이벤트 좌석 ‘X석’을 랜덤으로 지정해 19년동안 변함없이 신화와 함께 해준 팬들에게 1만9000원으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선보임으로써 이번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신화컴퍼니 측은 “올해 데뷔 19주년을 맞이한 신화가 더욱 색다르고 다채로워진 무대로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잠실 보조경기장에서 야외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올해도 팬 여러분들께 잊지 못할 최고의 공연을 선보여드릴 예정이니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