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측 "멤버들 3월 말 계약 만료…웨이만 5월 만료, 이후 거취 논의" [공식]
2017-04-19 09:10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크레용팝이 전속계약 만료 내용과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19일 오전 크레용팝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주경제에 “지난 3월 웨이를 제외하고 멤버들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건 맞다. 그러나 웨이가 5월까지 계약이 남아있는 상황이라 재계약 건에 대해서는 5월 이후에 거취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크레용팝이 3월 말 전속계약이 만료됐으며, 멤버들은 각자 개별적으로 평소 자신들이 품었던 연예기획사들을 접촉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10월에는 정규 1집 ‘에볼루션’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두둠칫’으로 완전체 활동을 시작했으나, 멤버 소율의 공황장애로 4인조 활동을 하게 됐다. 소율은 올해 2월 12일 H.O.T. 출신 문희준과 결혼해 세간의 이슈를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