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컴백 기념 'Winter Party 프로젝트' 605.2%로 종료

2017-02-03 15:33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에서 진행한 크레용팝 'Winter Party 프로젝트'가 달성률 600%를 넘기며 종료했다.

크레용팝은 발매되는 음반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독특한 안무로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걸그룹이다.

이번에 메이크스타에서 진행됐던 크레용팝 Winter Party 프로젝트는 크레용 팝을 사랑하는 전세계 팬들과의 색다른 소통을 위해 기획된 특별 프로젝트다.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들이 함께 즐기는 파티를 컨셉으로 하고 있어 해외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크레용팝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크레용팝 Winter Party 프로젝트는 크레용팝 멤버들이 전 세계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워 하고 있다"며 "장소 섭외와 파티 구성안에 이르기까지 멤버들이 직접 참여하며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애정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재면 메이크스타 대표는 “이번 크레용팝 Winter Party 프로젝트에는 크레용 팝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영상이나 이미지 컨텐츠 그리고 글로벌 팬이 직접 진행하는 크레용팝의 라이브 방송도 업데이트 됐다"며 "업데이트 컨텐츠들을 통해 크레용 팝 멤버들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많은 팬들이 좋은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크레용팝의 Winter Party 프로젝트는 오는 19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되며, 한국 팬들과 미국, 유럽, 아시아, 동남아 등 세계 20여개국가에서 크레용팝의 Winter Party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에 찾을 예정이다.

한편 메이크스타는 한류 컨텐츠에 특화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전세계 182개국, 1만1415개의 도시에서 유저들이 방문하고, 69개국에서 결제가 발생하고 있다. 전체 프로젝트 해외 참여율은 70%에 달하며 얼마 전에는 아스트로 생애 첫 화보집 프로젝트와 에이프릴 화보캘린더 제작 프로젝트를 크게 성공시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