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테러 모의자들' 프랑스 대선이 코앞에 다가온 가운데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테러를 모의한 2명이 18일(현지시간) 경찰에 체포됐다. AFP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경찰이 이들의 거처를 급습했을 때 폭약 제조 물질과 총기, 수니파 무장단체 IS의 깃발 등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들이 대선 후보들의 유세장을 노리고 테러를 모의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공포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다만 어떤 후보를 특정 겨냥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사진=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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