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 정만식 "헝가리 현지 촬영, 맥주 참 맛있더라" 너스레
2017-04-18 15:12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정만식이 헝가리 촬영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만식은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맨투맨’(극본 김원석 / 연출 이창민 / 제작 드라마 하우스,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작발표회에서 “캐릭터 연기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어려움을 느끼면 문제가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만식은 “저 역시 재미를 느끼면서 연기했다. 개인적으로는 헝가리에 가서 촬영했다. 저만 좀 널널하게 촬영해서 굉장히 좋았다”고 웃으며 “헝가리 맥주 참 맛있더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맨투맨’은 톱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남자에게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오는 21일 오후 11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