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환자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 진행
2017-04-18 14:53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효성은 18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환자를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효성은 지난 2008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상·하반기 연 2회씩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헌혈에 참여한 효성 임직원은 6300여명으로 울산과 창원 등 주요 지방사업장 임직원들도 동참하고 있다.
효성 관계자는 "사랑의 헌혈 행사 외에도 매년 '사랑의 쌀' 전달, '사랑의 생필품' 후원,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등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