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야구장‧캠핑장‧나들이 아이템 ‘2017 쿨러백 시리즈’ 출시

2017-04-18 09:22

락앤락 '2017 쿨러백 시리즈'.[사진= 락앤락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주방생활문화기업 락앤락은 본격적인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한여름까지 유용하게 쓰일 ‘2017 쿨러백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락앤락의 ‘2017 쿨러백’은 ‘쿨러토트백’과 ‘캔홀더 쿨러백’ 2종으로 구성됐다.

‘쿨러토트백’의 경우, 한층 따뜻해진 날씨로 봄나들이를 계획 중인 이들을 위해 보냉 기능에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산뜻한 베이지와 시원한 오션블루 색상에, 모던한 느낌을 주는 세련된 패턴을 디자인해 패션을 신경쓰는 여성들의 데일리 백으로도 손색없는 제품이다.

한낮의 높은 기온에 상하기 쉬운 도시락이나 아이 이유식을 담아 휴대하기 안성맞춤으로, 지금부터 한여름까지 가족 및 친지와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는 물론 직장인 도시락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좋다. 6L와 8L 두 가지 크기로 구성됐다.

‘캔홀더 쿨러백’은 각종 음료를 흔들림 없이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야구장이나 캠핑 또는 여름 피서지에서 맥주를 즐기는 이들에게 반가운 제품이다. 분리 가능한 내부 디바이더가 있어 총 9개의 캔음료를 개별 보관할 수 있고, 사각형태로 쓰러지지 않고 안정적인 보관 및 운반이 가능하다.

톤다운된 모던한 색감의 옐로우와 스카이블루 컬러로 구성해 남녀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음료를 가득 담았을 때 무게를 고려해 어깨끈에 푹신한 패드도 장착했다.

홍덕희 락앤락 상품개발본부 상무는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봄을 맞아, 야구장 및 야외에서 쿨러백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각각의 상황에 맞춰 보다 실용적인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락앤락 신규 쿨러백 2종과 함께 올 봄부터 여름까지 바깥에서도 신선한 음식과 시원한 음료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