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귓속말', 14.9%로 '역적' 제치고 월화극 시청률 정상 등극

2017-04-18 07:17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SBS 드라마 '귓속말'이 14.9%로 월화극 시청률 정상에 올랐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은 시청률 14.9%(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3회 연속 똑같은 시청률이자 동시간대 가장 높은 기록이다. 특히 '귓속말'은 동시간대 방송된 MBC 드라마‘역적’ KBS 2TV '완벽한 아내'는 각각 시청률 13.5%, 5%를 기록했다.

한편 SBS드라마 '귓속말'은 배우 이보영, 이상윤, 권율, 박세영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치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