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이수가 오는 5월 솔로 앨범 ‘inhale’을 발매한다.

14일 오전 소속사 325 E&C는 “이수가 오는 5월 솔로앨범 'inhale'을 발매하며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이수는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OST에 참여해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함께 이수의 경이로운 감정표현을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어 5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이수의 솔로 앨범 ‘inhale’ 소식은 지난 2008년 솔로 1집 앨범 ‘I AM...’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대중들 또한 이수가 이번에는 어떤 신곡으로 등장할지 벌써부터 대중의 시선을 모으고 있으며 더불어 그 동안 이수의 음악을 기다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소속사 325 E&C는 앞서 이수의 개인 페이스북 페이지 오픈 소식을 알림과 동시에 이번 이수의 앨범 티저를 공개해 앞으로 이수가 새로운 앨범에 대한 적극적인 음악 활동을 펼칠 것을 예고하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이수는 솔로앨범 발매와 함께 기념 콘서트 ‘inhale’를 개최 할 예정으로, 오는 5월 18일부터 6월 4일 까지 매주 목요일(오후8시), 토요일(오후7시), 일요일(오후6시) 3주간 신한카드 FAN(판)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총 9회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2017 이수 앨범 발매 기념 소극장 콘서트 ‘inhale’ 공연의 티켓 오픈은 오늘(14일) 오후 6시 인터파크를 통해 단독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