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제4차 산업혁명으로의 패러다임 변화와 법제도 대응방안 토론회’ 개최

2017-04-13 17:39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정보보호대연합회와 함께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4차 산업혁명으로의 패러다임 변화와 법제도 대응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제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사회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부의 역할과 법제도 및 규제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됐다.

서병조 NIA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4차 산업혁명과 지능화 시대의 기술적, 윤리적, 법제도적 이슈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체계적인 연구와 논의의 필요성’등을 강조할 예정이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임정욱 센터장은 ‘제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사회로의 패러다임 변화’라는 주제를 가지고 제4차 산업혁명의 올바른 개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지능정보기술이 초래하는 사회 전반의 변화와 혁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주제발표자인 충남대학교 이상용 교수는 ‘지능정보사회 주요 이슈와 법제도적 접근 방향’을 주제로 인공지능과 알고리즘이 초래할 다양한 사회 이슈들을 소개하고, 제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사회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법제도적인 혁신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이어지는 토론시간에는 ‘지능정보사회 패러다임 변화와 법제도 대응방안’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진다.

토론에는 성균관대학교 김민호 교수의 사회로 미래부 지능정보추진단 권용현 과장, 사법정책연구원 계인국 박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현경 교수, 가천대학교 최경진 교수와 발표자인 임정욱 센터장, 이상용 교수가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