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게임빌은 신작 ‘MLB 퍼펙트 이닝 Live(MLB Perfect Inning Live)’를 글로벌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게임은 글로벌 모바일 야구 게임 히트 브랜드 ‘MLB 퍼펙트 이닝’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출시 전부터 전 세계 야구 게임 마니아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MLB 퍼펙트 이닝 Live’는 풀 3D 실사 모바일 야구 게임의 사실감과 게임성으로 총공세에 나섰다.

‘MLBAM’, ‘MLBPA’ 등 MLB 라이선스를 통해 총 30개의 메이저리그 구단과 실제 선수들의 고유 모습과 동작을 구현, 게임의 리얼리티를 끌어올렸다.

특히 풍부한 신규 콘텐츠도 눈에 띈다. 우선 전 세계 유저들과 대전을 펼치는 실시간 PvP 모드 ‘라이브 배틀’을 공개하여 유저들은 ‘일반 모드’와 ‘풀카운드 모드’로 나누어 즐길 수 있다.

필요한 선수를 영입하거나 필요하지 않은 선수를 다른 유저에게 트레이드할 수 있는 ‘이적 시장’도 오픈했다. 1:1로 공격을 주고 받으며 대전하는 ‘턴 배틀’과 다양하게 선수의 스탯을 강화할 수 있는 ‘선수 육성 시스템’ 등도 탑재됐다.

게임빌과 공게임즈가 손잡고 서비스 중인 ‘MLB 퍼펙트 이닝’ 시리즈는 현재 글로벌 누적 1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수년째 세계 각국에 마니아를 양산하며 글로벌 인기 모바일 야구 게임으로 활약 중이다.

특히 게임빌은 국내 게임사로서는 드물게 MLB와 파트너십을 맺는 등 해외 유명 기업들과 협력하면서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보여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