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보건지소, 아기사랑 마사지 실시

2017-04-12 10:09

[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 운정보건지소가 엄마와 아기의 피부접촉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감과 애착관계를 형성시켜 신체적․심리적 건강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아기사랑 마사지를 실시한다.

아기사랑 마사지는 다음달 12일부터 6월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정헬스케어센터 그룹운동실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아기 마사지는 면역력과 유연성을 강화해 신체 발달에 영향을 주고 몸과 마음을 안정시켜 모자간의 유대감을 더해준다.

만 3개월에서 12개월 이하 자녀를 둔 운정․교하 지역의 부모를 대상으로 성장점을 자극하는 신체발달 마사지와 인디안밀킹 등 허약체질에 도움을 주는 마사지의 교육 및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운정보건지소 관계자는 “매년 정기적으로 모자보건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해 운정․교하 지역의 임산부, 영유아 부모들에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아기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12일부터 파주시 운정보건지소 진료검진팀으로 방문 또는 전화로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