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 국민체육센터에서는 헬스장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G.X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 중이다.

G.X프로그램에서는 시간과 장소만 있다면 할 수 있는 홈 트레이닝 및 소도구를 이용한 다양한 운동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시흥국민체육센터에서는 G.X 프로그램을 통해 스쿼트, 런지, 푸쉬업, 폼롤러를 이용한 운동방법 등을 지도하며 퇴근 후 센터를 찾아주시는 이용고객들의 근력강화 및 유연성 증가를 책임지고 있다. 최근에는 소도구를 이용한 운동방법 등을 전달하는 등 내용을 확대하여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고 있다.

프로그램 이용시간은 주 3회(월, 수, 금) 09:00~09:50, 20:00~20:50분으로 50분간 1일 2회 운영되며, 헬스장 이용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천석만 이사장은 “GX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헬스장 이용고객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즐겁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로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국민체육센터 헬스장 이용고객은 약 5만9천여명으로 관내 대표적인 체육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