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협회, 명품기업 도약 위한 비전 공유 '명품창출CEO포럼' 개최

2017-04-11 16:54

'명품창출CEO포럼'에 참석한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 한국표준협회 제공]

아주경제 현상철 기자 =글로벌 시장에서 명품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 간 비전·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표준협회는 11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명품창출CEO포럼'을 개최했다.

2012년 발족된 이후 32번째를 맞은 이번 포럼에서는 회원 간 교류확대를 위해 신규회원과의 소통 및 회원 간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회원이 된 대도도금(주)은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표면처리·코팅기술 품질을 강화해 온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일류기업으로 가는 5가지 솔루션'을 주제로 가천대 교수인 송진구 명품전략연구원 원장이 강사로 나섰다.

노시청 포럼 회장은 "일등기업은 고객의 자본 위에 있지만, 일류기업은 사회의 자산 위에 있는 것"이라며 "사회의 자산에 기여하는 기업이 바로 명품기업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