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빛으로 물든 외식업계, 교촌, 신세계 등 ‘벚꽃’ 프로모션 활발
2017-04-11 15:14
‘교촌 봄 세트’ 시즌 한정 출시해 봄 나들이족 겨냥… 피크닉 용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외식업계가 벚꽃 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은 오는 30일까지 봄나들이에 맞춘 ‘교촌 봄 세트’를 한정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교촌봄(교촌 오리지날, 살살미니), ‘허니봄(허니 오리지날, 살살미니)’, ‘레드봄(레드 오리지날, 살살미니)’세트 등 구성에 웨지감자와 디핑소스 1종을 무료로 제공한다.
교촌치킨은 피크닉 용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교촌 공식 홈페이지에서 교촌 봄 세트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50명을 선정해 피크닉 바구니(5명), 피크닉매트(10명), 교촌 오리지날 드림교환권(135명)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2일 교촌치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벚꽃 가든’에서는 봄 한정판으로 출시된 분홍빛 맥주 ‘호가든 체리’를 병맥주로, ‘오리지널 호가든’과 ‘호가든 로제’를 생맥주로 맛볼 수 있다.
신세계푸드는 자사 외식 브랜드 올반·보노보노·자니로켓 등에서 나들이 철을 맞아 브랜드별로 특색있는 도시락을 판매한다. 올반에서는 갓 도정한 쌀밥과 따뜻한 국, 고기, 야채, 과일 등 9가지 반찬으로 구성된 ‘올반 건강세트’와 5가지 반찬으로 담백하게 만든 ‘올반 실속세트’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