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동급 사양 대비 최저가 ‘U+패드8’ 단독 출시

2017-04-11 09:45

LG유플러스는 팅크웨어의 8인치 LTE 태블릿PC ‘U+Pad8’을 12일부터 단독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LG유플러스는 팅크웨어의 8인치 LTE 태블릿PC ‘U+패드8’을 12일부터 단독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U+패드8의 출고가는 24만2000원(부가세 포함)으로 시중에 나와 있는 동급 사양대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선보인 것이 강점이다.

U+패드8는 가성비와 휴대성을 높였다. CPU 미디어텍 MT8783 옥타코어(1.3GHz)를 기반으로 2GB램, 16GB의 저장용량을 적용해 안정적인 성능을 지원하며, 8인치 풀HD급 IPS 디스플레이와 16대10의 넓은 화면 비율로 인터넷 강의, 영화 등의 영상 감상에 특화됐다.

또한 8인치 태블릿PC답게 350g의 초경량 무게는 물론 간결한 디자인을 적용해 편안한 그립감을 구현했다. LTE 서비스로 장소에 상관없이 학습 및 업무용 디바이스 등 다양한 사용 환경을 제공해 휴대성을 높였고, 802.11 a/b/g/n 듀얼 밴드 와이파이 지원으로 빠른 무선 인터넷 속도를 보장한다.

다양한 편의 기능도 지원한다. 마이크로 SD카드로 최대 128GB까지의 저장용량을 확장할 수 있으며, 이 밖에도 블루투스 4.0, 위치 기반 센서(GPS), 500만 화소의 카메라 등을 적용해 태블릿PC 본연의 기능과 더불어 활용성을 확대했다.

‘U+패드8’ 구매 고객은 서울, 수원, 인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7개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 직영센터를 통해 애프터서비스(A/S)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구매 후 1년간 무상 서비스와 택배를 통한 쉽고 빠른 A/S를 제공해 고객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U+패드8은 전국 2000여 개 LG유플러스 직영점과 대리점 및 온라인 직영몰 ‘U+Shop’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팅크웨어는 출시 기념으로 구매 고객 전원에게 보호필름 및 정품케이스를 100%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