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선대위 '바른희망캠프' 확정
2017-04-10 22:23
바른정당은 1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국회의원·원외당협위원장 연석회의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국회의원·원외당협위원장 150명 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여러 후보군 중 거수로 '바른희망캠프'를 선대위 명칭으로 정했다.
이어 "절대 짧게 보고 정치하지 않는다. 대통령 선거는 그냥 선거 중 하나다"라며 "길게 봐서 대한민국에서 새롭고 건강하고 개혁적인 보수를 살릴 사람이 우리 말고 누가 있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