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 '뷰티바이블 2017' MC 발탁…임수향·유라 이어 트렌드 세터로 나선다

2017-04-11 00:01

[사진=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모델 한혜진이 KBS drama ‘뷰티바이블 2017’ MC로 발탁됐다.

한혜진은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KBS drama의 뷰티 프로그램 ‘뷰티바이블 2017’에서 배우 임수향, 걸스데이 유라와 함께 MC로 특급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뷰티바이블 2017’은 식상했던 뷰티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트렌디한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신개념 뷰티 프로그램이다. 이전과는 다른 다채로운 구성으로 스타들의 뷰티 24시간과 한층 깊이 있고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뷰티 토크 등 다양한 뷰티 팁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혜진은 이미 자신만의 뷰티 팁을 담은 바디북을 출간해 ‘한혜진 표’ 비법을 공개했었다. 특히 자신의 SNS를 통해 운동하는 사진들을 공개하며 완벽한 바디라인을 뽐냈던 바. 뿐만 아니라 톱모델로서 알고 있는 뷰티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또한 메이크업, 스킨케어를 비롯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각기 다른 뷰티력을 뽐낼 세 명의 MC 조합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한혜진이 MC로 활약할 ‘뷰티바이블 2017’은 KBS Drama에서 오는 29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