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드림플러스, 기업들의 엑셀러레이팅 사업 지원

2017-04-10 16:47

[사진=한화생명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한화 드림플러스가 오픈 이노베이션 확대 및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Synpath·잇츠스킨·101글로벌 등 3개사의 엑셀러레이팅 사업을 지원한다.

드림플러스의 지원을 받는 3사는 헬스케어·뷰티·패션분야의 스타트업을 선발해 육성할 예정이다.  

드림플러스는 스타트업 네트워크를 위한 공간을 기획, 구성하고 그동안 쌓아온 오픈 이노베이션 및 엑셀러레이팅 노하우를 전달한다.

모집기간은 5월 8일까지며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각 분야별 접수 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해 6월 말 입주 예정으로 각 분야별 상세 모집 분야 및 자세한 지원방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강남역 인근 한화생명 사옥에 있는 코워킹 스페이스에 입주해 6개월 동안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공간 지원을 받는다.  

한편, 드림플러스는 청년창업 지원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한화그룹의 공익 활동 브랜드로 한화S&C는 2014년부터 드림플러스 ICT 센터를 설립해, IoT 등 ICT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