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진흥원 '2017 국토교통기술대전' 온라인 사전등록 시작
2017-04-10 14:54
공식누리집 통해 참가자 사전등록 가능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국토교통분야 연구성과와 건설·교통신기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17 국토교통기술대전'이 개막을 50여일 앞두고 누리집(www.techfair.kr) 오픈과 함께 참가자 사전등록을 시작한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더 좋은 기술,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KINTEX) 2전시장 10A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 7대 신산업 관련 주요 R&D 성과와 함께 중소기업 우수기술 전시회, 국토부가 주관하는 R&D관련 정책세미나, 데니스홍(美 UCLA 교수), 송길영(다음소프트 부사장)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 특강과 우수연구성과의 사업화를 위한 발주처초청설명회, 투자유치설명회 등 사업화지원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다음달 12일까지 공식 누리집(www.techfair.kr)을 통해 가능하며, 지식포럼 등 각종 부대행사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국토진흥원 관계자는 "2017 국토교통기술대전이 국토교통 R&D연구자, 산학연 관계자들의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과 국토교통기술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도 증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비즈포럼 행사를 통해 그동안 연구개발한 성과가 상용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